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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가 무사히 발리에 다녀왔다.
나를 위해 많은 선물을 사왔다. 너무 고마워~~~ ㅜ.ㅡ

페레로 로쉬(Ferroro) Rondnoir 쵸콜렛 상자를 사왔는데
한국에서 못 본 맛이다. 다크 쵸코에 겉에는 톡톡 알맹이가 뿌려져 있다.


역시 해외여행 갔다올 때는 면세점 쵸콜렛이 짱!이야.
중독성이 너무 강해 이틀만에 다 먹었다ㅋㅋ

발리 현지 기념품도 받았다.
뒷면에 자석이 붙은 스티커인데 자성이 약해 냉장고나 회사 책상에 잘 붙지 않는다ㅋ
그냥 내 책상에 모셔놓기로 했다^_^

인도네시아는 무슬림 국가이지만, 발리 섬만 힌두교 신자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자석 스티커의 인물을 자세히 보면 인도풍의 눈매와 악세사리를 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nz한테 더 고마운 건, 우리 아버지 환갑 선물까지 사온거다.
비싼 Mont Blanc 볼펜을 사왔는데 부담스럽기도 하고 고마웠다 ㅜ.ㅡ
아버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쿠폰을 받았는데, 국내 매장 가서 멋있게 새기고 와야지~~~


nz는 나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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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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