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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AT&T 사업자의 BlackBerry BOLD 9000이 생겼는데,
이걸 한국에서 쓰려면 전파인증을 받아야 한다.(비용: 약 350,000원)
WCDMA망 사용은 포기하고 그냥 Wi-Fi망만 쓰기로 결정해서, 유무선 공유기 베스트셀러인 iptime N604M을 구입했다.
컴퓨터와 IT분야와 관련있는 내가 이제 와서 유무선 공유기를 접하게 되다니 허허허~



BB 9000에 5.0 OS EastAsia 버젼을 설치하니 한글 입/출력이 잘 된다.
iptime N604M을 설치한 이후에 집에서 PC 켜서 인터넷하는 거보다 BB에서 인터넷하는 게 더 재미있다.
Wi-Fi와 함께 손 안의 장난감이 된 기분이다.
KT의 쿡&쇼 존(네스팟) 서비스를 가입할까 생각 중이다. 월 4,000원 사용료로 밖에서 무한 Wi-Fi를 즐길 수 있다.
일단 집에서 돌아다니며 좀 더 갖고 놀다가 알아봐야지.


이 긴 목록이 iptime N604M의 스펙이다. 복잡하고 화려하구나ㅋ
난 WPAPSK 보안 방식에 TKIP 암호화방법을 설절해서 사용 중이다.
국산 제조업체에서 이 정도 성능의 공유기를 생산한다니 존경스럽다.

요즘 들어 이것저것 지르고 있는데, 이제 자제 좀 해야겠다.
소비를 통한 행복은 추구하지 않기로 했는데, 요 제품은 경험을 통한 행복이 주 목적인만큼 패스~ㅋㅋ

어여 seamless & wireless world가 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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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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