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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대신 유산균 음료를 사들고 방문했다.

일요일 오전 재활치료실의 풍경은 다소 독특하다.

평온한 자습 분위기라고나 할까.

 

두 남자아이들은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만져본다.

그런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은 어머니를 미소짓게 한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는 그러한 소중한 하루였다.

 

함께 늙어가는 노부부의 모습은 아름답다.

슬플 일, 기쁠 일은 나중에 걱정하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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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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