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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의 긴 입원 생활을 정리하고

퇴원하셨다.

구글 검색 이미지

 

1,812일째이자 Day 1이다.

수술 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이제는 실생활에서 요양, 재활을 잘 해야하는 숙제가 남았다.

 

새로운 요양 간병이모님,

그리고 새로운 생활 패턴.

 

병원이 감옥도 아니고.. 그동안의 삶은 무엇이었을까.

다행히 괜찮은 간병이모님을 만나 5년 가까이 함께 해주셨다.

약 부작용 때문인지 어머니 몸무게는 급증했고 당뇨 증세까지 있다.

 

아버지는 너무 늙어버리셨고,

우리가 생각했던 그렇게 대단한 기적은 크게 없었다.

 

단순히 수명의 연장에 그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할 뿐이다.

 

삶의 의미,

가족의 의미,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본다.

 

고민, 걱정하다보면 끝이 없고,

부정적인 생각은 꼬리를 물고 출현한다.

 

나이가 들면서

단순하게 생각하고 사는 법을 배워간다.

 

너무나 간절히 바랬던 퇴원이었다.

그 모습이 상상과는 많이 달랐지만,

우리는 희망과 사랑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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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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