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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이케아의 국내진출 소식 즈음에 접한 책이다.
책의 부제는 '바이킹에서 이케아까지'이다.
안타깝께도 정치, 경제, 경영, 문화, 역사, 국민성 등 모든 측면에서 한국과는 너무 다른 지역의 이야기이다.

 

 

메모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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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보다 빨리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방법을 개발해 부자가 된 알프레드 노벨이 어제 사망했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다

 

 

한때 우리나라 삼성가가 열심히 연구하던 외국 가문이 하나 있다. 바로 스웨덴의 발렌베리 가문Wallenberg family이다
가문의 모토는 라틴어로 “Esse non Vederi”인데 이는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조립하는 사람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작업을 해야 결과물에 대해 더 애착을 가지게 되는데이를 ‘이케아 효과’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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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많은 스칸디나비아, 서유럽에 비교되어 항상 저평가된 북유럽 국가들, 인구 5천만인 우리나라가 벤치마킹할 수 있다고 한때 믿었던 곳이다.
바이킹, 여성 지도자, 세금, 남녀평등, 왕실, 에드바르트 뭉크, 안데르센, 키에르케고르, 말괄량이 삐삐, 아바, 노벨, 발렌베리 가문, 레고, 이케아, H&M, 볼보, 칼스버그, 앵그리버드, 노키아 등 친숙하지만 멀게 느껴지는 단어들이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한줄서평: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나 또는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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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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