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내 방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사랑법
규장 출판사의 서적이다.
메모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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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날 사랑하지 않는 증거’를 한두 개씩 가슴에 숨기고 산다. 그대 가슴에는 어떤 멍든 것이 숨어 있...'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사 53:12). 거두절미하고 핵심은 ‘예수께서 우리 ...'
'그대 실패 뒤에 주께서 당신 스스로를 부인하시고 그대에게 당신을 묶으신 사랑이 있음을 기억하자. 아파만 하지 말고 아파하면서 ...'
'낙망과 기도는 한 시소를 타고 있는 친구와 같다. 기도가 올라가면 낙망이 내려가고, 반대로 낙망이 올라가면 기도가 내려가는 이...'
'그대 자신의 기도의 열정과 노력만 의지하면 반드시 낙심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아빠로 믿고 하는 기도는 거절되어도 낙심되지 않는...'
'‘왜 영적 체험이 없는가?’라는 고민을 ‘나는 왜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가?’로 바꿔보자.'
'오히려 믿음으로 살다보면 더 낙심되는 경우가 많다. 기도가 응답이 안 돼서 낙심되고, 하나님이 나를 왜 이렇게 모질게 대하실까...'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좋다, 나쁘다’로 평가하면 안 된다. 오늘 내가 할 일은 감사이고, 하나님을 인정해 드리는 것이다....'
'하나같이 나약하고 절대적으로 한심할 때가 많은 존재. 하지만 주님이 원하고 원하는 존재가 바로 나다. '
'사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한 사람이 아니다. 애당초 예수님을 믿은 적이 없는 자라고 해야 맞다. 그래서 그 죄책감을 가지...'
'오늘 삭개오와 같이 아프고 외로웠던 그대 인생이 즐거이 그대의 돌무화과나무에서 내려옴으로 주와 함께하는 기적을 경험해보라.'
'‘말씀 중심의 삶’이란 ‘어떤 말씀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내가 산다’는 믿음으로 사는 삶이다. '
'사실 ‘겨자씨만한 믿음’에서 말씀하시는 믿음의 핵심은 크기가 아니라 ‘생명력’이다. 아무리 믿음이 작아도 겨자씨처럼 생명력만 ...'
'진짜 믿음은 뭘까? 바로 “저는 믿을 수 없습니다. 저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소서”가 되어야 한다'
'“나는 과연 제자인가?”제자여야만 그대의 비참함을 해결할 수 있다. 예수께서는 그대의 비참함을 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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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seesaw)와 같다는 낙망과 기도. 그 비유는 어원대로 현재와 과거의 대화를 의미하는걸까.
기도 응답에 매달리기 보다는 성경 말씀만으로도 만족하는 걸 먼저 배워야 한다.
가룟 유다는 배신자가 아닌 무교(신앙없음)라고 보는 저자의 관점이 흥미롭다.
믿음 부족을 도와달라고 얘기하는게 진짜 믿음이라는 저자의 생각은 매우 독창적이고 신선하다.
성경 해석을 다르게 한다기 보다는, 뒷통수를 때리는 느낌의 통찰력을 보여준다.
읽으면서 치유되는 글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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