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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스로의 진실한 가치에 의해 뜻있는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운에 의해 세상의 인정을 받는다. 


자신을 믿는 사람들은 불운을 명예로 삼는다. 자기는 가혹한 운명의 포로가 될 정도로 값어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타인에게 자랑하며... 


지혜로운 사람은 남들에게 ‘고마운 존재’이기보다 ‘필요한 존재’가 되려고 한다. 상대가 당신에게 고마워하기보다는 기대하고 의지하게 만들어라. 기대는 오랫동안 기억되지만 감사의 마음은 금방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라시안


우리는 행복해지기보다는 행복하다는 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렇게 믿어달라고 하는 데 더 많은 신경을 쓴다. -라 로슈푸코


흔히 20대에는 의지가, 30대에는 지성이, 40대에는 판단력이 사람을 움직인다고 말한다.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스라소니의 눈동자처럼 어려운 상황일수록 이성은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이성적인 사람들은 상황에 필요한 뛰어난 아이디어를 내놓고, 올바른 것을 알아보며 선택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이 삶을 세련되고 풍요롭게 만든다. -그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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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인 제목에 다소 난해한 내용이었다.

저자가 말하려는 바가 잘 전달되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유형의 자기계발서라서 그런걸까)


자신을 믿는 이들은 불운을 명예로 삼는다니 이 얼마나 17세기스러운 발언인가.


투명인간 놀이, 묵언 수행, 미소 연습... 어디서든지 맘 편히 내가 하고 싶은 바를 한다. 

세상 또는 외부의 필요는 더 이상 예전만큼 중요하지 않다. 

나 스스로의 필요를 더 챙겨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세상에 필요없는 것이 단 하나라도 있을까"



필요한 사람인가
국내도서
저자 : 라 브뤼예르,발타자르 그라시안(Baltasar Gracian Y Morales),라 로슈푸코(La Rochefoucauld)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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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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