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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닌지 1여년 되어가는 필라세트 시설에 대해 이야기보려 한다.
이름은 '필라테스 모브'이고, 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이다.
은근 서울 및 전국에 유사한 이름의 시설들이 있는데, 단어 mauve가 연분홍색을 의미하여 흔히 쓰이는 것 같다.
나는 대표원장님으로부터 수업을 받지는 않지만, 상당히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인상을 받았다.
주말에는 필라테스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유료 아카데미 특강 이런 것도 하시는 듯 하다.
작년에는 5층에만 시설이 있었는데,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4층까지 확장하여 성황리에 사업 중으로 보인다.
주로 종로/을지로 인근의 직장인들 또는 학생들이 등록하는데, 나름 체계적으로 일정 및 수업 관리를 한다.
회원의 몸 상태 또는 니즈에 맞춰 최대한 노력하는게 느껴진다.
나는 허리 재활 목적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시작했는데, 조금씩 좋아지는게 느껴진다.
필라테스가 나름 호불호가 갈리는 종목이다보니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물론 가격대가 있는 운동이라 대중성을 갖추진 않았지만, 특히 자세가 안 좋은 현대인들에게는 한번 정도는 경험해볼 만 하다.
캐딜락, 배럴 등 기구를 활용한 동작들도 있지만, 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운동들도 꽤 배울 수 있다.
일주일에 한두번 가는 걸로는 솔직히 부족하고, 매일 홈트처럼 꾸준히 스스로 해보는게 중요하다.
너무 좋은 이야기만 한 것 같은데,
끝으로, 호기심에 챗GTP로 '필라테스의 단점은?'이라고 질문해보았는데 그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필라테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운동이지만, 몇 가지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고비용: 필라테스는 전문적인 장비와 특별한 수업을 필요로 하므로, 일반적인 체육관 멤버십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있습니다.
- 높은 인텐시티 부족: 필라테스는 전통적인 유산소 운동보다는 저강도 운동이므로, 칼로리를 빠르게 연소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제한된 근육 발달: 필라테스는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지만, 큰 근육을 발달시키는 데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상처나 부상 위험성: 필라테스는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지만, 잘못된 자세나 움직임으로
오늘따라 챗GTP 사용자가 많은지, 답변이 느리게 여기까지 나와서 이 정도로 마무리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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