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올해초 팀장에서 본부장으로 승진하신 분이 구입한 책이다.
대기업 같은 곳에서 이런 책을 읽는 임원이 있다는 사실에 상당히 놀랐다.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기독교 가치관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고, 악마의 유혹에 너무 많이 노출된다.
나 역시 흔들릴 때가 많고 가끔은 회사 문화에 넌저리가 날 때가 있다.



이 책 제목이 마음에 와 닿았다..."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살다보면 속으로 울고 싶을 때가 참 많다. 그리고 그 무엇도 하기 싫을 적도 있다.
허나 저자는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말씀'에 근거한 '행함'을 강조한 저자의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
우리나라 기독교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실행력'에 대해 정확히 짚었다.
모든 크리스챤들이 교회 밖에서도 말씀을 행하기를 기원한다. 

나 역시 나이 들어 청춘 시절을 되돌아볼 때
울면서도 열심히 뿌렸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반응형
Posted by ThyArt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