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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근혜 정부 고위 관계자, 삼성 전자 임원 등이

 이스라엘 창업 문화/시스템을 공부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에 이 책을 회사에 신청하여 훑어 보았으나 다소 실망스러웠다.



정책 수립자 입장에서는 시사하는 바가 있을지 모르나 

일반 회사원 관점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이 많지 않았다

.

책을 읽으며 기억에 남는 문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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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고, 오래 머물고, 깊이 보라

체면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한국에서는 실패하는 것이 남에게 알려져서는 안 된다.
>>>


한국 벤처 문화가 서양 그리고 이스라엘의 그것과 다른 부분은 바로 '체면'이다.

우리는 체면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또한 실패를 다른 이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 한다.

한국의 높은 자상률은 우리 국민의 이러한 정서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책에서 얻는 깨달음은 명확하다.

실패하는 것 그리고 체면 잃는 것을 두려워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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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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