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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언젠가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
순수한 마음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책 속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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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어깨에 짊어지고 가면 그것은 고통이나, 십자가를 가슴에 안고 가면 그것은 곧 포옹이자 기쁨이라고 말한다
느림은 여유요 안식이요 성찰이요 평화이며, 빠름은 불안이자 위기이며 오만이자 이기이며 무한경쟁이다
우리는 사랑하지 않을 때 외롭다. 우리는 사랑하지 않을 때 혼자이고, 혼자일 때 바로 외로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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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점 만점에 3.5점
한줄서평 "책 속에 인생이 있고, 인생 안에 책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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