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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의 기능은 무엇일까?
단순히 허공에 떠다니는 소리일까 아니면 우리 삶의 윤활유 같은 존재인가.
저자는 잡담이라는 주제을 진지하고 세밀하게 분석하여, 명쾌한 명제를 던진다.
책 목차를 보더라도 저자가 말하려는 바를 쉽게 알 수 있다.
잡담은 알맹이가 없다는 데 의의가 있다
칭찬의 내용보다 행위가 중요하다
골이 아닌 패스에 능해야 한다
일문일답은 거절과 같다
일상생활의 사건사고는 절호의 잡담 기회다
지금 핫한 화제를 입수했다면 바로 활용한다
잡담은 대화의 '추임새'와 같다.
그 어떤 커뮤니케이션 관련 서적보다 유익한 액기스를 닮고 있는 책이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한줄 서평: "힘빼고 편하게 이야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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