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작성한 글임)
어머니가 읽어보라고 울산 서점에서 사주신 서적이다. 직접 형광펜으로 밑줄 그어 주신 부분도 있다.
영어 원서로 읽으려고 했는데
번역본하고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았다.
이 책 이전에 나온 Your Best Life Now는 자형집에 있는 원서를 빌려 보면 되니까
괜찮다.
오 스틴 목사는 최근에 내가 존경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 그의 긍정적이며 솔직한 설교는 내가 야근할 때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찾아가며 볼 정도였다. 번역본이다보니 원서 고유의 맛이 많이 사라졌지만 그를 통한 하나님의 긍정적인 메시지는 충분히
전달되었다.
매일매일 '더 좋은 내'가 되는 7가지 키는 바로 잘 되는 마음/생각/습관/관계/태도/결단/실천이라고 목사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이거다.
"제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제 그릇을 매일매일 키우겠습니다."
나 는 항상 내 뜻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원했고, 또한 내 그릇이 매우 크다고 착각했다. 이제는 다르다. 모든 것은 하나님, 예수님 그리고 나 사이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자신의 긍정적인
소리에 귀기울이며 긍정적인 부분을 키우는 것이 하나님의 원하는 바이다.
내가 토씨에 적고 틈틈히 휴대폰으로 보는 '날마다 긍정적인
생각하기'의 내용과 거의 똑같아 놀랐다. 허나 그 글과 큰 차이가 있다. 바로 하나님,예수님의 존재이다.
또 한 주변의 목소리에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이 흔들린다. 나는 더이상 그렇게 판단하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의 기준에서 결정을 내릴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그 사랑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나는 다른 이들 앞에서 웃으며 칭찬할 것이다. 속상한 일이 있어도 악마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기지
않도록 강해지겠다! 책에서 이야기한 독수리가 기억에 남는다. 까마귀가 독수리를 귀찮게 하면, 독수리는 유유히 까마뀌가 따라올 수 없는 높은
고도로 비행한다고 한다.
나의 액션
플랜은
하나님의 뜻을 받들며, 그를 담을 수 있는 내 그릇을 키운다.
긍정적인 생각을 위해 긍정적인 기도/다짐문을
반복해서 읽는다.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웃으며 하나님을 믿는다.
감사기도장을 만들어 감사할 부분을 잊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