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모리 가즈오의 회계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저)

이나모리 가즈오의 회계경영 국내도서 저자 : 이나모리 가즈오 / 김욱송역 출판 : 다산북스 2010.08.10 상세보기

 

회계의 기본은 본질 추구이다
교세라는 법정내용연수를 따르지 않고 설비의 물리적, 경제적 수명을 판단해서 '독자적인 내용연수'를 정하여 상각을 하고 있다.
회계적으로는 이른바 '유세상각'을 실시하고, 세무적으로는 세법에 정해진 내용연수에 의한 상각계산을 별도로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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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를 전공하지 않은 전문경영인의 신선한 관점을 볼 수 있다.

다양한 경영서적, 자기계발서적을 꾸준히 쓴 저자에 대한 혹평도 많지만, 이러한 사람 하나 정도 있는 건 다양성 차원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책 외에 저자의 다른 작품들을 읽으라고 누가 권한다면 그건 나도 자신없다.

회계란 학문은 어떠한 특정 숫자에 대해서도 각자 의견이나 해석이 다양할 수 있다.

마치 컵에 물이 반 정도 차있는 모습을 보고, 누군가는 반밖에 안 찼다 하고 누군가는 반이나 찼다고 말하는 상황과 유사하다.

숫자로 직장에서 승부수를 날려보려고 했지만, 그 꿈(?)은 접었고 이제는 숫자로 재테크, 퇴직 후의 삶을 준비하려고 한다. 나만을 위한, 나에 의한, 나의 투자자문사 이름은 "Luxmea Investment LLC."(가칭)이다. 혹은 내 가족을 위한 자문사이니 "Luxmea Trust"란 이름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주요 타겟 포트폴리오는 부동산이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한줄서평: "나와 내 인생의 본질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