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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지털 사상가라고 저자 소개에 적혀있다. 그의 4번째 저서라고 하는데 처음 접해보았다. 작년말 즈음에 읽었을텐데 지금 와서 보니 남은 감흥이 없다. 교수 의견 같은 두리뭉실한 이야기로 채워진 이러한 서적은 나와 맞지 않다. 분석에만 머물고 실행안, 대응안이 없는 흐름을 좋아하지 않는다.
책제목대로 우리는 이미 유리감옥에 살고 있다. 인간은 본래 자신이 만든 생각이라는 유리감옥(또는 틀)에 살아갈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그 유리 안에서 행복하고 만족하고 자신의 철학, 삶을 추구한다면 그 또한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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