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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family: Gulim;">Daum 파워에디터</span></span>

(09년 4월 19일 작성한 글임)

탤런트 정혜영의 외모와 그녀를 닮은 자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유명한 책이다. 처음에는 그냥 외모 과시하며 가족 자랑하는 흔한 책일거라 생각했다. 책에 담긴 글을 읽어 보니, 이 책은 가정 속에 숨쉬는 하나님을 그려냈다.

 

지누션이란 힙합그룹의 멤버인 션을 다시 보게 되었다. 부잣집에서 태어난 갑부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그는 진정 마음의 부자였다. 그는 정혜영을 기독교의 길로 이끌었으며, 삶 속에서 신앙을 실천하고 있었다. 그들의 결혼식 청접장에 적은 요한1서 4:7-9 말씀이 잊혀지지 않는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어찌보면 너무 완벽해 보이는 그들의 가정에 왠지 질투도 나고 시샘도 하게 된다. 완벽해 보이는 아버지,어머니,아들,딸. 금전적인 안정... 허나 이 모든 것이 결국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나의 결혼 혹은 가정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보았다. 나도 이 가정처럼 생활신앙을 할 수 있을까. 나는 믿는다. 내 가정은 이보다 더 하나님이 보시기에 흐믓할 것이라고. 나만의 개성과 색깔을 가진 가정을 이루겠다. 우린 서로 다른 사람인만큼 모두 똑같은 색깔의 가정을 이룰 수는 없다.

 

나의 실천안은 다음과 같다.

1) 성경을 일독한다. (틈틈히 읽어야 한다!) - 정혜영도 아기를 밴 10개월 동안 일독했다고 한다.

2)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생활신앙한다. (nz에게 성경 읽어주기~)

3) 션과 같이 튼튼한 몸 만들기 (집에서 푸쉬업이랑 아령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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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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