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표지를 보고 두 번 놀랐다.
바로 저자가 일본인이라는 것과 책부제가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 미래를 바꾸는 천재 경영자"라는 점.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장 중 오디오북으로 들은 책이라 감회가 새롭다. 당시 실제 테슬라 매장도 구경하고 model S 좌석에도 앉아본 그 생생한 느낌을 잊을 수 없다.
일부 메모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머스크는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특허를 내면 중국인이 그것을 사용해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첫째, 인터넷
둘째, 항공우주산업
셋째, 언젠가 고갈될 석유와 석탄 및 천연가스를 대체할 청정에너지.
이 셋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쇼트웰은 이를 직접 실행하는, 즉 이상을 구현하는 현실주의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이것은 머스크도 중요시하는 부분이었다
“내 목표는 10~15년 뒤에 우주선을 타고 화성에 가는 것입니다. 나는 화성에서 죽고 싶습니다. 착륙하다가 죽는 것은 제외하고요"
>>>
엘론 머스크의 Space X 는 민간우주여행산업에 대한 나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 책은 머스크를 미화한 부분이 당연히 많겠지만 그러한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그의 비전, 가치관은 나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았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한줄서평은 "죽을 때까지 큰 꿈, 의미있는 꿈, 소박한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