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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읽은 가장 충격적인 책이다.
그림으로 문자의 한계, 언어의 틀을 깨고자 시도한 작품이다.
01
1차원에서 시작하여 5차원까지, 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틀에 의문점을 던진다.
철학, 교양, 역사 등 어느 장르에 넣어도 이상할 게 없는 훌륭한 내용이다.
수학도 2차 함수, 방정식까지는 무난하나, 이게 3차 이상으로 가면 많은 이들이 좌절한다.
세상을 해석하는 접근방법에 있어서도 대부분의 생각이 2차원에 머물러 있는 듯 하다.
우주를 이해하려면 3차원 이상의 이해가 필요하지만, 지구 이 세상을 이해하기위해서는 2차원적인 사고도 무난하다.
내가 요즘 심취한 '비쥬얼 씽킹'(visual thinking)과 연계된 주제가 매우 흥미로웠다.
"4차원에 익숙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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