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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군 동기를 만났다.
부대 동기가 무려 11명지만 다들 먹고 살기 바빠 셋이서 조졸하게 모였다.
3명이 시간 맞추기도 어려웠다ㅋ

마당발 쎄뇨르 용투사 ㅇㅇㅇ과 미쿡에서 어학 연수 갔다와 학원 강사를 하고 있는 팍ㅇ석.

1차는 신촌 고깃집 골목 구석에 있는 깔끔하고 시원한 삼겹살집에 갔다.
나의 메멘토 땜시 삼겹살집 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ㅋ
팍ㅇ석이 '청하'가 땡긴다고 하길래 그거 시켜 먹었다.

2차는 신촌 모텔 골목 구석에 있는 호프집에 갔다.
날씨가 서늘에 야외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도 많았다.
nz와 예전에 갔던 신돈갓 주변에 위치한 골목이었다.
김치전, 골뱅이, 알탕을 시켜 '청하'와 '처음처럼'을 마셨다.
ㅇㅇㅇ과 팍ㅇ석의 식욕은 끝이 없었다. (원래 많이 먹는 친구들이지만ㅋ)

ㅇㅇㅇ과 소개팅 주선 2건을 성공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역시 ㅇㅇㅇ의 인맥은 최고다!^_^
팍ㅇ석으로부터 재미있는 미쿡 이야기와 영어 학원계 소식을 들었다.
팍ㅇ석이 최근에 중고차(크레도스)를 구입한 관계로
동기들 모아서 9월 전에 서해 놀러가기로 했다. 음하하

올 겨울에는 스노우보드 타러 가기로 약속했다.
젊음을 불태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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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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