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돈씨네와 와바(wa bar)에서 으하하하

간만에 초딩M들이 낮에 다 있어서 저녁을 같이 먹었다.
경제 침체로 인해 1/N을 했지만 즐거웠다ㅋ

5명이 돈씨네에서 허브숙성 삼겹살 10인분 배터지게 구웠다. 오십세주와 먹으니 더 맛있었다.
오늘 아침에서 TV에서 본 노하우에 의하면 술 마실 때 안주를 조심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안 찐다고 했다.
남성 뱃살의 적이 바로 안주라고 한다! 그래서 물 많이 마셨더니 화장실을 자주 갔다ㅋㅋ

2차로  와바(나는 왜 자꾸 와빠~라고 부를까^^)에서 달콤한 머드쉐이크 카푸치노를 마셨다.
배불러 기본 안주만 시키며 놀았다. 남자 다섯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집에 돌아왔는데 아직까지 배부르구나~~~ (역시 내 주량만큼 술은 적당히 마시는 게 뒤끝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