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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 때문에 마음고생 중인데, 이에 개의치 않고 꾸준히 부동산 서적을 읽으려 한다.
현재(오늘) 뿐만 아니라 미래(내일)를 멋지게 그리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비틀즈 노래 'The Long and Winding Road'처럼, 아마도 매우 길고 고난한 길이 될 것이다

 

메모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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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증가하면 시차를 두고 공급은 더 많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수급의 불균형은 커지고, 미분양이 증가한다.
수요에 맞추어 공급하기까지 최소 27개월(착공 후 준공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의 시간이 필요한 비탄력적 상품이다. 그 불균형의 빈틈을 활용하는 것이 투자자이다
부동산 정책은 돌고 돈다. 규제-완화-유동성 조절은 부동산 시장이 돌아가는 원리이고 기본이다
안정적인 월세를 받고, 더불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지역을 찾기 위해서는 두 가지 포인트가 필요하다. 바로 일자리와 호재 기회에 대한 분석이다.
지금 분양을 한다면 입주 시기는 최소 27개월 이후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분양 물량을 체크할 때는 1~2년 전의 분양 물량을 봐야한다.

5분위 지수는 KB부동산알리지(www.kbreasy.com) 자료를 활용하면 된다. 5분위 지수란 주택 가격에 따라 1~5분위로 나눈 것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land/). 서울특별시의 부동산 종합 정보,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는 공산품이다. 아파트의 최대 적은 누수와 곰팡이다. 주거형 집합 건물(아파트, 빌라, 연립의 통칭)에서 누수는 흔한 현상이다.
임장을 가기 전에 2인 1조가 되어 각자 역할을 정한다. 그중 한 명은 악역을 담당한다.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정확한 실거래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파악해야 한다. 첫째, 로열 층인 동·호수의 실거래가. 둘째, 준로열 층인 동·호수의 실거래가. 셋째, 비선호층인 동·호수의 실거래가.

대출은 돈을 빌리는 행위지만, 시간을 빌리는 행위이기도 하다.
옥상은 공동주택의 공유 부분이기에 장기수선충당금을 걷어 보수해준다. 빌라는 이런 인식이 부족해 옥상에 누수가 생길 경우 꼭대기층이 모두 부담하는 경우가 있다.
욕실, 싱크대 위주로 수리하거나 교체했다. 이때는 도배를 직접 하기도 했다. 수리 비용은 평균 300만 원 정도였다.
월세는 상방 경직성이 강하다. 또한 임차인들은 일정 금액이 넘으면 상당한 거부감을 가진다.
주거형 건물의 월세를 통한 가치는 1000만 원당 월세 4~5만 원 선이 적당하다. 1억 원짜리 아파트라면 월세 50만 원 선이다.
최소 1회전(임대 계약이 한 번 이상 만기) 이상 되어야 투자 물건들이 추가 비용 없이 스스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부동산 거래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라 대인관계에 능한 사람이 유리하다. 사회 경험이 풍부한 50~60대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겪은만큼 유리한 부분이 있다.
인생에서 투자를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시간과 지출에서 투자를 우선순위에 두고 행동을 바꿔야 한다.
중개인 덕분에 계약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는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직접 매도자와 연락을 취해서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
원거리 물건을 관리할 때는 계약금을 받고 반드시 임차인과 통화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등기원인증서 작성료다. 매매 계약서를 부동산 중개소에서 작성한 경우 위 비용을 청구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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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돌이켜보면, 살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무언가 꾸준히 시도한 기억이 없다.
이제는 금융자산 확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싶다.
부동산 서적 5권 정도를 읽었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
책 뿐만 아니라 인터넷 카페, 기사 등 여러 채널을 열어놓아야 하는데 좀 더 노력해야겠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한줄서평: "낙관과 비관이 교차하는 매순간 흔들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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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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