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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family: Dotum;"><span style="font-size: 8pt;"><span style="font-size: 9pt;">Daum 파워에디터</span></span></span>

(09년 4월14일에 작성한 글임)

제 42기 성도의 확신 통신 과정을 수료하기 위한 필수 서적이다.

초심자부터 장로까지 이 교육의 대상이 포괄적인 만큼, 책 내용도 깊이와 너비를 갖추고 있었다.

김진홍 목사님의 설교를 토대로 쓰여진 책이며, 카세트 테이프도 동봉되어 있었다.

복습지도 포함되어 있어 매 장을 읽을 때 답안을 작성했다.




책을 다 읽고 느낀 점은, 역시 한번 읽어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교회 안의 신앙에 머물지 말고, 사회와 역사의 토대를 신앙으로 채우자"

 

성도의 5가지 확신과 교회 생활의 6가지 기본을 풀이해준 후 성령에 관하여 알려주었다.

나는 구원/엠마뉴엘/기도 응답/천국 소망/세상 개혁의 확신을 갖고 있다! 현재 나는 이 중에 세상 개혁의 확신을 가장 강하게 갖고 있다. 내가 개혁됨으로써 세상 개혁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교회 생활은 예배/말씀/기도/성도의 교제/전도/봉사로 이루어져 있다. 결국 기본은 성경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이다. 솔직히 성령에 대한 개념은 아직 확실치 않으나 걱정하지 않는다. 믿으면 알게 될 것이라고, 또 인간의 능력으로 완벽히 이해하지 못 할 수도 있는 기독교의 특징이라고 했다.

 

두레마을 공동체, 활빈교회, 목민신학이라는 두레교회의 특징에 대해 짚어주었다.

한국 고유의 신앙 문화 그리고 한국 역사의 올바른 길을 위한 신앙의 기능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는 긍정할 수밖에 없었다. 김진홍 목사님이 걸어오신 길을 보면 한국 역사의 발자취와 유사하다. 이 흐름 속에서 성부/성자/성령님은 항상 함께 하셨고, 그를 하나님이 흐믓해하실 길로 인도해왔다. 목사님은 신앙생활이 아닌 생활신앙을 강조하셨다. 나는 한국 사회 내의 교회에 대한 불신과 편견을 바로 잡고 싶다. 교회가 한국 사회에서 얼마나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나 자신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이 되었는지 알려주고 싶다. 목사님은 말씀하셨다, 신앙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의욕만 앞서는 것이 위험하다고. 난 아직 기독교와 두레 교회에 대해 배워야 부분이 많다.

 

마지막으로 성서의 5가지 다스림에 대해 알려주셨다.

나는 건강/가정/물질/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세계/마음을 잘 다스리겠다. 내가 특히 집중해야될 부분은 건강과 마음이다.

 

나의 action plan은 아래와 같다.

건강을 위해 꾸준히 땀 흘린다. 이건 쉽다구!

예수님은 항상 내 편이라는 믿을 갖고, 내 마음을 사랑한다.

성경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결국 나의 2009년 precept 5가지를 꾸준히 실천하면 되는거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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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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