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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 애착을 갖고 스케치를 한 저자가 존경스럽다.
e북이 아닌 종이책으로 읽길 정말 잘 했다.
내가 알고 있는 장소가 나왔을 때는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서울에 살지만 서울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또는 서울을 낯설게 바라보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는 일상을 다르게 해석하는 안을 보여준다.
시간을 그린다라는 제목도 마음에 든다.
읽는 시간이 즐거웠다.
나의 관찰력과 관점이 얼마나 협소했는지 깨달았다.
물구나무 서기로 했는데 제대로 안 하고 있었다.
"나의 시간을 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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