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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 이영표 선수의 책이 두란노에서 나왔길래, 망설임없이 읽어보았다.
항상 경기 전후 또는 골 득점 후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사람의 생각, 간증이 궁금했다.
메모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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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복리 법칙’을 알게 되면 노력을 멈추는 것만큼 바보 같은 일은 없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1,07'
'우리가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어려움과 고통스러운 순간을 만난다면, 그래서 절망감과 패배감으로 가득 차 일어설 힘조차 없다고 ...'
'‘나는 존재적으로 겸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이제 겸손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절대 겸손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
'하나님은 나에게 사명을 이루는 장소, 나의 역할과 직책이 있는 곳은, 내가 발을 딛고 있는 바로 이곳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노력이란 내가 원하지 않은 결과에서 오는 통증을 미리 나누어 갖는 것이다. 노력에도 고통이 따르고 원하지 않은 결과에도 고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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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SOCKS UP을 운영하고 있다니 존경스럽다.
책 두께는 얇지만, 그 안에 담긴 이영표 선수의 삶은 두툼하고 깊었다.
요즘 나는 하루하루, 바로 이 순간, 이 시공간의 중요함과 감사함을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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