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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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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만에 내게 몰입감을 준 소설이다.
번역소설보다는 한국소설, 고전보다는 현대문학을 접해보려는 나의 노력에 이 책이 답해준 기분이다.
덕분에 즐겁게 저자의 다른 책들도 하나씩 읽고 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5점
한줄서평: "간만의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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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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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만에 내게 몰입감을 준 소설이다.
번역소설보다는 한국소설, 고전보다는 현대문학을 접해보려는 나의 노력에 이 책이 답해준 기분이다.
덕분에 즐겁게 저자의 다른 책들도 하나씩 읽고 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5점
한줄서평: "간만의 취향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