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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무리해가며 열심히 내달려야 뭔가 바뀐다는 얘기가 아니지요. 시점을 조금 바꿔 바라보면 여태까지 깨닫지 못했던 기회나 재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나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아이를 키우는 일도 다시 한 번 ‘만들어낸다’라는 시점에서 새롭게 인식한다면 많은 것이 바뀔 수 있습니다.
자신을 드러낼 때는 약간 높은 곳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자신을 객관화하면 일정한 한계를 넘는 것이 가능합니다.
행운과 불운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행복과 불행도 종이 한 장 차이지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이토록 크게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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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는 '다른 이의 삶에 당신을 맞추지 마십시오'이다.
그래. 바로 이게 나에게 필요한 자세였다. 비교하지 않기.
내 사상이 일본 사람과 비슷한가 왜 이렇게 일본저자들의 주장에 수긍하는 경우가 잦은지 모르겠다.
난 일본 문화, 일본어, 일본 사람에 관심이 없는데, 내 성향은 왜 섬나라 같은건지.
내 마음와 세계가 또 하나의 '섬'이라서 그런건지도 모른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한줄서평: "물구나무 서서 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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