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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베개가 없으면 수건을 적당한 높이로 말아서 목의 맨 아랫부분에 대고 되도록 어깨 쪽으로 당겨서 목의 자연적인 곡선을 유지하면...
목베개를 처음 고를 때에는 베개를 벴는지 안 벴는지 모를 정도로 편안한 높이를 골라야 한다.
평상시에 목이나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만큼 틈틈이 반대쪽으로 목과 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침대 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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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년차에는 수면부족, 5년차에는 음주, 7년차에는 지방간, 9년차에는 거북목이 생겼다.
이렇게될 줄 알았으면 진작에 식단조절, 스트레칭, 올바른 베개사용 등을 실행할 걸 아쉽네.
지나간 일을 후외해야 소용없지.
요즘에는 타의반 자의반으로 이러한 부분을 신경쓰고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의 부품들이 소모되면서 오작동하네. 마음만큼은 늙고 싶지 않은데 쉽지 않구나.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한줄서평: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있음에 감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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