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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대여한 첫 책이라 그 의미가 있다.
TV, 라디오 등 다양한 언론매체에 출연하여 육아의 신으로 인정받고 있는 오은영 박사의 최근 작품이다.
욱하는 사회, 참기 힘든 현실을 반영하여 내용을 짜집기한 느낌은 있다.
예전부터 그녀의 작품을 읽어보고자 했는데, 아마 초기 서적들이 더 진국일 것 같다
욱하는 사람의 세가지 특징으로는 1) 계획대로 안 되는 현상을 인정하기 어려운 성격 2) 계획에서 벗어남에 따른 결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3) 지나치게 걱정많은 성격인데, 근본적으로 조급함을 가지는게 위험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책 겉표지 뒷장에 있는 육아 십계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중 내가 염두해야할 조항은 다음과 같다
-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 주세요
- 여러 사람 앞에서 나무라지 마세요
두 남자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노하우는 아직 그 어떤 책에서도 발견하지 못했다.
차라리 내가 나의 육아경험을 블로그에 써서, 파워블로거+책출간의 트랙을 타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을 잠시 해보았다.
"두 남자아이 키우는 내 경험 공유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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