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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체 평균 임기를 따져보면 4~6개월이 된다.
일본의 주장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1900년대 초에 조선이 독도를 관리했다는 증거, 독도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있어...
임진왜란에서 1등 공신은 세 명밖에 없다. 이순신, 권율, 그리고 원균이다
청나라의 원세개,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 미국의 하우스만이다. 이들의 존재를 고려하지 않고는 한국의 역사적 · 정치적 결정 과...
신라의 이두는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는 그 흔적을 살펴볼 수 없다. 그런데 일본에는 아직까지 신라의 이두 표현이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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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사실일까 판타지일까.
미디어, 빅데이터의 발달로 인해 그 경계가 점차 애매모호해지고 있다.
물론 이를 해석하는 독자, 시청자들의 상상력이 배가되면서 역사는 더 이상 과거가 아닌 현재의 '그 무언가'가 되었다.
역사에서 'IF'는 의미없다고 하지만, IF를 전제로 풀어나간 책 속의 이야기들은 흥미롭다.
근대 이전, 근대사, 현대사까지 폭넓게 다룬 점은 훌륭하다.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게 서술하여 일반인들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제3자가 바라본 한국사는 이럴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A라는 사물을 내가, 너가, 우리가, 그들이 바라볼 때 그 모양새가 각각 다르다고 한다.
역사는 반복 또는 유사하게 진행되는 패턴에 놀라고 있으나, 그러한 부분을 대한 통찰력을 갖을 수 있으면 즐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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