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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페이퍼 쓰기를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잠이 덜 깼을 때, 즉 아직 정신의 각성이 완전하게 이뤄지지 않았을 때 하는 것이죠.
나 자신의 소중함과 미처 돌보지 못한 무의식 속에 숨겨진 나만의 창조성을 일깨워 더 행복한 일상을 살게 하는 방법, 그것이 내가 찾은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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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합격이다. 삼수생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선택만 남아있다.

지금까지 들인 시간과 돈(약2백만원)이 아깝다면, 추가적인 리소스(70만원+시간)을 들여서 12월을 준비할 수 있다. 또는 그러한 미래 리소스를 다른 용도(재테크 공부, 취미, 가족 및 사람 만남 등)에 사용하기로 내가 결정할 수도 있다.

첫번째 시험 대비 두번째 시험 성적이 크게 향상되지 않은 부분은 마음에 걸린다.

내가 잘 하는 무엇과 하고 싶은 무엇 간의 투쟁에서 진 기분이다. (즉, 하고 싶은 걸 내려놓고 잘 하는 걸 하라는 하늘의 뜻인가?!)

다른 이들은 수월하게 붙는데.. 아니면 내 과욕인가..

좀 더 현실적인 판단을 해야할 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한줄서평: "새벽과 아침을 좀 더 알차게"



떠나고 싶으니까 직장이다
국내도서
저자 : 정지연
출판 : 조선앤북 20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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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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