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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이라는 표현을 신문기사에서 본게 얼마만인가!
미래반도체 그리고 스튜디오미르로 치킨값 좀 벌어갑니다~
5주도 안 되는 소량이지만, 따상 버프 먹고 나가니 몇만원 용돈 생기네요
미래반도체 공모가 18,160원, 매도가 48,640원
스튜디오미르 공모가 19,500원, 매도가 50,700원
2021년부터 호기심 반 진심 반으로,
각종 세금 내는데 보태려고 시작한 상장 공모주 청약.
21년 호황에는 아무런 공부 없이 160만원 정도 용돈 벌고,
22년 상고하저에서는 70만원 꽁돈 생겼다 (원래는 100 정도 버는건데, 연말에 실수하는 바람에 손실이 생겼지 ㅜ)
올해도 공모시장은 좋지 않을 것 같지만, 세상 돌아가는거 공부도 하고 소소하게 금융생활을 해볼 예정이다.
바이오, 플랫폼, 소부장 유행에 이어
이제 매크로가 어렵다보니 시총 1~2천억원에 공모규모 200~300억원 사이즈가 대세인 듯 하다.
이 어려운 자금조달 시장에서 조 단위 상장의 흥행을 기대하는건 쉽지 않다.
LG엔솔이 한국증시의 3년치 운과 자금을 다 빨아들이고 문을 닫았다고하 할까.
허나, 투자심리만큼 예측하기 어렵고, 비이성적인 것이 없다.
경제나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생기면, 다시 조단위 상장 공모시장도 기지개를 피겠지.
나같은 개미는 그저 수많은 전문가들의 분석, 다양한 통계를 보면서
그 흐름을 이해하고 가능성을 따질 수 있을 뿐이다.
투자는 내가 판단하고 책임지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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