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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최근 자주 한다. 말하고 후회하는 일이 나이 들면서 줄어야 하는데 말이다.
단어 속에 자신의 흔적을 남긴다라는 표현이 와닿았다. 긍정의 언어는 긍정을 키우고, 부정적인 단어들은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소설 속 문장, 단어, 문단, 문구에서 저자의 의도를 추리하는 재미를 익히고 있다. 나의 십대 이십대 독서습관은 성숙하지 못하였음을 깨닫는다.
나의 언어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본다. 판단력이 부족한 아기들은 부모의 말투를 따라한다.
지금 이수간 떠오르는 단어들을 적어보자. 사랑, 여유, 감사, 행복, 기대, 비, 복부비만, 소망, 통증... 다행히 긍정의 단어가 과반이다.

단어의 사생활
국내도서
저자 : 제임스 W. 페니베이커(James W. Pennebaker) / 김아영역
출판 : 사이 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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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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