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글쓰기를 통해 [ ]하고 싶다./ 빈칸을 채운 뒤 A4 용지 반쪽~1장 분량의 글을 써 보세요. SNS나 블로그를 한다면 글을 공개해도 좋겠습니다. 공개 글을 쓰는 것이 아직 어렵다면, 글쓰기를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 보세요.'
'생활 글쓰기, 에세이 쓰기는 누구든 할 수 있어요. 그건 근육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시민 작가가 제시한 실천 방법은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30분만 아무거나 글쓰기를 매일 반복’하는 것입니다. 축구를 예로 들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 재능을 연마하기 전에 / 뻔뻔함을 기르라고 말하고 싶다.─ 하퍼 리'
'언젠가 김영하 작가의 기고 글을 읽다가 이런 말을 발견했습니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어린이의 마음이 되어 자기 안의 괴물을 만나는 것, 그 괴물을 만나 담대하게 첫 문장을 쓰는 것이다.'
'괴테가 남긴 명언이 있죠./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 준다.'
'당신이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그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지 않았다면,/당신은 그 이야기를 쓰면 된다. ─ 토니 모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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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쓰기를 통해 [자가치유]하고 싶다.
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내 글을 접하게 되는 다른 이들도 위로 받지 않을까.
연필, 만년필, 볼펜, 키보드 자판으로 글쓰는 과정에서 나의 감정, 생각, 고민이 정리된다.
매일 글쓰기와 걷기는 근육으로 한다.
이건 재능보다는 반복적인 근육 운동에 가깝다.
작가처럼 나는 뻔뻔하고 담대하게 펜을 잡겠다.
책쓰기는 유행이다.
유튜브로 인해 지상파와 그들이 구축한 생태계가 와해되었듯이,
온라인 출판으로 대형 출판사와 서점들은 붕괴되고 있다.
와해, 붕괴가 아닌 혁신, 창조라는 표현도 좋다.
기술 진보에 힘입어, 우리는 평평한 세상을 향해 계속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