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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는 '평범한 회사원의 연매출 5억 식당 창업보고서'이나 책내용을 보면 저자는 평범하지 않다. 일단 뛰어난 요리솜씨를 갖고 계시고 음식점을 운영하는 부모님, 종로 직장인 상권에 대한 이해도, CCTV/POS기기에 대한 흡수력 등을 보면 남다른 부분이 있다.
이 책은 백세시대 회사원의 생존사례로 해석할 수 있다
원격 경영, 재미있는 실험, 투잡 등 누구나 생각해볼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아무나 실행하지 않는다.
나의 올해 테마가 재미있는 실험(=10%entrepreneur)이라, 이것저것 해보고 있다. 핸드드립, 그림소설, 레벨1, s헬스, 모닝조깅 등을 시도하였다.
내가 식당 운영, 경영에 맞지 않는 사람이란 사실을 깨달은 이후, 이러한 책은 조금 다른 각도(나만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다.
나만의 재미있고 색다른 실험을 위해서는, 내가 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만나는 사람, 화두의 변화, 내 생각의 변화 등 과정와 인풋이 달라져야겠네. 솔직히 이 부분이 인간 특히 성인에게 어렵다. 나이 들어 생기는 관성, 습관, 버릇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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