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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장을 미끼1)로 삼아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생각(장면, 관념, 소리, 감정, 감각 따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한 단락 
‘나다운’ 글을 쓰는 작가는 적어도 ‘자유정신’은 확보한 사람으로서 훗날 명예를 얻을 가능성도 높다. 
장소(place)에 캐릭터(character)가 들어가면 장면(scene)이 되고, 그 장면이 다른 장면과 엮이면 스토리가 된
간단한 문장을 캐릭터(who), 시간(when), 장소(where), 대상(what), 방법(how to), 수량(how ma
Another, Emotion, Irony, Outstanding, Upset 이상 알파벳 모음 다섯 개를 이용해 발상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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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부터 퇴고까지
국내도서
저자 : 유용선
출판 : 책나무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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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는 미끼가 필요하다.

나다운 글을 쓰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

감정에 너무 치우치지 말고 장면을 상세히 그려본다. (소설가처럼)

글은 시공간에 얽매일 수 밖에 없는걸까.

낙서가 글, 그림 등 나만의 작품이 되어 퇴고까지 갈 수 있을까.

딱 한번이라도 시도해보는게 중요한지도 모른다.

에세이 한편, 단편소설 하나, 짧은 시 하나, 4컷만화 하나...

결과는 모르겠고 그 과정이 좋으면 되는거다.

주말에 진흙도자기 공방에서 아이들 체험교육을 했는데, 강사가 아이에게 물어보더군 "이거 하는게 재미있으면 예술가 기질이 있는거라구..."

그래. 결과물에 대한 주변의 평이 어떠하든지 본인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면 그걸로 족하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한줄서평: "일단 낙서라도 많이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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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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