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인정하기 위한 자존감 훈련 읽는 중
책표지에 있는 그림이 유명환 화가 작품인데, 이름이 기억 안 난다.
메모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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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은 삶의 어두운 면에 대해 내게 주어진 통제권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자기비난을 이겨내는 힘이다...'
'우리가 자신을 얼마나 불친절하게 대하는지는 뭔가를 실패했을 때 가장 쉽게 알 수 있다. 명백한 실수를 하거나 뭔가에 좌절할 때...'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자신에게 친절하고 너그럽게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 역시 두말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
'이렇게 우리 모두는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다중인격자이다. 내 안에 서로 다른 모습이 존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나도 남들만큼 힘들고, 이렇게 열심히 사는 내가 안쓰럽다. 그러니까 나라도 나를 이해해주자’라며 스스로를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내 기분을 적어본다 • 산책을 한다 • 충분히 고통을 느껴보고 난 뒤, 재미난 영화를 본다'
'일상생활에서 자기비난을 줄이고 좀 더 친절해질 수 있게 도와주는 아주 단순하고도 효과가 뛰어난 질문이 하나 있다. 내가 ...''
“오늘 내가 행복했으려면, 나는…” “내일 내가 행복하려면, 나는…” 이 두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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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자존감, 자기칭찬이 아닌 '자기친절'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진 훌륭한 책이다.
나는 그동안 스스로에게 얼마나 친절했는가.
비난보다는 친절을 베풀어야 하는 존재가 다른 사람도 아닌 나 자신이어야 하지.
저자의 말은 맞다.
나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필요한건 친절이다. 특히 어렵고 힘든 상황일수록 친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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