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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제임스는 높은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공의 수준을 높이거나 자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설명...'​
'칭찬을 받거나 좋은 평가를 받았을 때, 반사적으로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좋지 않은 습관에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본인이 가진 자원을 100으로 볼 때, 어찌 된 일인지 성취 수준은 70, 80에 머무릅니다.'
'‘발끈’의 동의어는 ‘낮은 자존감’인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 어쩌라고’ 하면서 기억과 사고를 다 잡으세요. 기분이 흘러가는 대로 자신을 표류하게 두지 ...'
'“뭐라도 하자.” 꾸준한 습관만이 당신의 길을 냅니다.'
'기대하세요. 내일의 날씨, 이따가의 점심 메뉴, 오랜만의 시내 외출, 개봉할 영화와 새로운 드라마.'
'또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실패에도 다시 일어나는 힘은 지치지 않는 기대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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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국내도서
저자 : 허지원
출판 : 홍익출판사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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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는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 부서진 마음에게 전하는 말'이다.

습관적으로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나는 역시 문제가 있던걸까.
그건 나의 겸손함일까 오만일까 장난일까 거짓일까.

발끈의 동의어는 낮은 자존감/자존심이네.
오늘 아침도 나의 '화'를 제어하는데 실패했다.
이 성경 구절을 떠올려본다."(잠 14:29)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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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가 아닌 '뭐라도 하자'라고 스스로 되내이며 반복해야 하나보다.
그래서 링글 무료체험과 제휴사 패키지라도 시작해본다.
어젯밤에는 불현듯 헬스장에 가서 런닝 머신을 했다. 
이렇게 뭐라도 해보고 있다.

새로움을 위한 꾸준함이 어쩌다보니 제일 어려울 숙제가 되었다.
작지만 기대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다. 
나는 단어 수집가가 아닌 소확행 수집가, 설레임 수집가를 지향해야 하는걸까.

실망과 실패에도 다시 한걸음 내딜 수 있는 동기가 필요하다.
그 힘의 원천이 나와 함께 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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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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