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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시장은 변화무쌍했고, 그때마다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게 변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까 말이다.'
'직장을 나와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기까지 10개월간 무려 300권이 넘는 책을 읽었다.'
'일단 타석에 들어서야 홈런을 날리든 삼진을 당하든 할 것 아닌가. 당시 나는 한 달에 최소 10회 이상 경매에 입찰했'
'그렇다면 결론은 나왔다. 힘든 것이 문제이지 그 외의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기꺼이 힘든 것을 감수하면 되지 않겠는가.'
'모든 것이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온통 실수투성이였다. 얼마나 많은 실수를 겪었는지 실수가 나를 보고 씨익 웃을 지경이었다. 입찰 과정에서 실수, 현장 조사할 때 실수, 명도할 때 실수, 수리할 때 실수, 실수, 실수, 실수…….'
'회사에서 늦게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 따분한 민법과 공법, 민사집행법 등을 공부하려니 머리에 쥐가 났다. 판례는 외계어처럼 느껴졌다. 어떤 책은 세 번을 읽어야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돈 버는 눈이 없다는 것은 돈을 버는 방법을 공부하는 데 소홀히 했다는 말이다. 남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돈 버는 방법을 공부하는 동안 그는 분명 그 시간을 다른 곳에 할애했을 터다.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넷째, 부자 네트워크에 연결하라. CEO들이 많이 오는 조찬회에 가보면 그들이 왜 부자가 되었는지 여실히 알 수 있다. 돈을 벌려면 돈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통제력은 외로움과도 관련이 깊다. 진짜 부자가 되려면 외로움을 견뎌야 한다. 외로움을 견디라는 것은 독해지라는 것이다'
'외로움을 견디라는 것은 남과 달라지라는 것이다. 강의장에 와서도 맨 앞자리에 앉아라. 강사와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라. '
'외로움을 견디라는 것은 용기를 내라는 것이다. 하루빨리 강사와 멘토의 그늘을 벗어나라는 것이다. 나는 실제 투자는 하지 않고 1년 내내 공부만 하는 헛똑똑이들을 수도 없이 보았다'
'초보 시절 어느 부동산 사무실에 갔는데 소장님이 매우 유능해 보여서 수업료 10만 원을 내고 하루 종일 그 사무실에 앉아 있었던 적도 있다'
'탈무드>에는 초자연적인 황금비율 78:22 법칙이 나온다. 공기 중 질소와 산소의 비율은 78:22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점차 ‘근로소득 + 자본소득’ 구조를 만들어야 하며 자본소득의 비중을 점차 늘려 나가야 한다'
'나는 조정하고 싶은 가격의 두 배를 조율해달라고 요청한다. 200만 원을 깎고 싶다면 400만 원을 낮춰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
'지금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투자 기술이고, 투자 기술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긍정적인 마인드와 부자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다.'
'약속 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릴 때 스마트폰을 보면서 시간 때우지 마라. 그 주변 상가가 얼마나 장사가 잘 되는지, 사람들은 어떤 동선으로 다니는지 관심을 가져라. 이런 습관이 때가 되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우선 월 100만 원을 목표로 시작하라. 단단히 마음먹으면 1년에 임대수익 100만 원은 누구라도 만들 수 있다.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고수는 자기의 투자 물건을 ‘팔아도 그만, 안 팔아도 그만’인 상태로 만든다. 또는 ‘팔기 싫은’ 상태로 만든다. 한마디로 내 자산의 운명을 시장 상황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매달 월세를 3일 이상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잘 입금해주시면 12개월째 한 달 치 임대료는 받지 않겠습니다.'
'때로는 임대 관리에서 나의 아이디어가 잘 먹혀들 때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 이것이 내 사업을 하는 재미와 보람이 아닌가 싶다.'
'누구는 달랑 집 한 채 임대 놓으면서 힘들어 죽겠다 하고 누구는 50채, 100채를 임대하면서도 쉽고 즐겁게 운영한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투자를 시작한 첫 해에 나는 120번 경매 입찰을 했고 그중 95번 패찰했다. 낙찰보다 패찰이 네 배 정도 많았다.'
'발품 앞에 장사 없다. 부동산 투자에서 발품은 가장 정직한 노력이고 최상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최고의 노하우다.'
'매물로 나온 집들 중에 좋은 집 하나, 저렴한 집 하나, 이렇게 둘 이상의 집을 보라. 꼼꼼히 둘러본 뒤에 가격 협상을 시도한다'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부르는 대로 사지 말라. 부르는 값에 사는 것은 가장 쉬운 일이다.'
'시장은 낙관적으로 보되 계산은 보수적으로 하라. 3채를 살 돈이 있으면 2채만 사고, 2채를 살 돈이 있으면 1채만 사는 것이다.'
'세상은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의 것이다. ‘난 못 해.’라고 말하는 사람은 ‘난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을 절대 이기지 못한다.'
'직장을 나와 호기롭게 투자 세계에 뛰어든 사람들 100명 중 99명이 버티지 못하고 다시 직장으로 돌아갔다. 그만큼 만만치 않다는 말이다'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세상에 좋은 강의와 좋은 모임이 널렸다. 가까운 독서 모임에 나가고 새로운 강의를 한 달에 2회 이상 들어라. 낯선 분야일수록 더 좋다. 좋은 멘토를 만나면 그의 생각과 그의 삶을 카피해라'
'아침마다 나를 이기는 그 성취감이, 그 자신감이 한 사람을 얼마나 성장시킬 수 있는지를. 그 뜨거운 에너지로 얼마나 많은 비범한 일을 해낼 수 있는지를 그는 모를 것이다.'
'앞서 나가는 사람,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기만의 규율이나 원칙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잡초는 뽑아도 뽑아도 계속 자란다. 정답은 잡초보다 더 빨리 자라고 더 생명력이 강한 꽃을 심는 것이다. 예쁜 꽃으로 잡초를 덮는 것이다'
'나쁜 습관을 끊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좋은 습관으로 그것을 덮는 것이다. 좋은 습관은 결국 규율이다. 자기가 정한 규율을 자기가 지키며 사는 삶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삶이다.'
'이번 일이 끝나면 1년간 헬스를 다니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오늘부터 매일 팔굽혀펴기를 열 개씩 하라'
'이런 일상의 작은 절제와 행동들이야말로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가장 시급하고 긴요한 일임을 나는 믿는다. 돈보다 나를 먼저 세워야 한다. 나를 닦고 수련하는 데 가장 큰 공을 들여야 한다.'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이다. 1990년 12월 명왕성 근처를 날아가고 있던 미국의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가 지구를 찍어 전송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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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국내도서
저자 : 청울림(유대열)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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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한 내용이 상당하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읽었는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그의 방법론은 동의하기 어렵지만 그의 가치관, 노력, 태도는 배울만하다.

내 나이 만 서른일곱. 늦었다면 늦었지면 젊다면 젊은 편이다.

예쁜 꽃으로 잡초를 덮는다는 그의 주장이 와닿는다.
외로움, 실수, 두려움, 직장, 투자, 습관, 일상, 인적 네트워크, 임장 등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내게 위로가 되었다.
이제는 나의 내일, 내년, 몇년 후를 조금 더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다.
월급쟁이 신분은 유한하다. 내 수명은 평균에 근거한다면 무한에 가까운 백세겠지.
노동소득보다는 자본소득의 비중을 조금씩 매년 높여나가자.
그게 부동산, 주식, 보험, 또는 다른 금융상품일지는 알 수 없다.
일단 월 10만원, 100만원을 목표로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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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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