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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참된 가치는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존재 이유를 알게 되는 정체성의 발견에 있습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이때 공명은 “모사재인 성사재천謀事在人 成事在天”을 되뇌면서 슬퍼합니다. 일을 도모함은 사람에게 있지만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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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후가 아닌 죽음 이전의 모습에도 충실하고 싶다.
저자 역시 천국이란 개념에 다른 중요한 가르침들이 파묻히는걸 원치 않는다.
책 제목은 거창했지만 저자가 하고픈 이야기는 이처럼 간단명료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한줄서평: "결과보다 과정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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