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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남자는 여자의 외모에 끌리고, 여자는 남자의 목 소리에 끌린다고 한다. 남자의 목소리 속에는 유머와 자신감이 묻어있어야한다는 전제를 잊지 말자. 끌리는 남자는 일반적으로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


이 책의 저자는 유머 코치, 컨설턴트로 유명하다고 한 다. 남에게 유머 노하우와 철학을 가르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그의 경험이 녹아있는 이 책은 상당 히 유익했다.

책 속에 기억남는 구절들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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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것들 다 필요 없고요, 수첩에 좋아하는 유 머 세 개만 적어 갖고 다니면서 하루 세 명에게 그 유머 들을 활용해 보세요.”

그런데 한 현명한 집사님의 한 마디로 교회 분위기는 놀랍게도 180도로 바뀌었다. "죽겠네”를 “주께 있네, 주께 있네”라고 새롭게 해석했더니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은유를 잘하는 사람이야말로 천재 라고 했다. “은유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은 남에게서 배울 수 없는 천재의 표징이다. 왜냐하면 은유를 능숙 하게 다룬다는 것은 서로 다른 사물들의 비슷한 점을 빨리 간파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1981 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토시 히토 세코라는 일본인이 우승했다. 기자들이 그에게 특별한 훈련 노 하우를 묻자 대답했다. “저는 아침에 10km, 저녁에 12km를 매일 달렸습니다. 너무 단순하죠? 하지만 1년 365일 달렸습니다.”

사소한 노력이라 할지라도 매일 반복하는 사람에겐 행 운이 함께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세상에 하찮은 것이 란 없다. 단지 하찮게 보는 생각만이 존재할 뿐이다. 나 는 7년 이상 유머를 즐기면서 오늘날 유머 코치와 유머 컨설턴트라는 다소 독특한 직업을 갖기에 이르렀다.

시간이 될 때마다 ‘~는(은) ~이다.’라는 형식의 놀이를 궁리하다 보면 탁월한 유머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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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축척에는 꾸준함과 뒤집기 발상이 필요하다. 어 렵거나 난처한 상황을 wit있게 분위기 반전시키는 모 습은 항상 멋있다. 즉흥적인 유머보다는 하이쿠처럼 기승전결 프레임을 갖춘 유머가 오래간다.

한박자 빨리 애드립 유머를 구사하기보다는, 적시에 진 국 유머를 내뱉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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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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