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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인 미셸 콰이스트(1921-)는 평범한 일상에서 기도의 소재를 찾았고, 자기가 너무 세속적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종교인을 기... 
제 인생의 모든 순간을 당신과 함께 걷게 하소서. 끊임없이 당신의 말씀에 감동하게 하시고 날마다 당신의 능력으로 새로워지게 하... 
블레즈 파스칼:  주님, 제 몸에서 자아 사랑이 먹고 자라는 자기 연민을 뿌리 뽑아 주소서. 
주님,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시어 씨앗에서 나무를, 알에서 새를, 고치에서 나비를 보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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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해보려고 다운받은 e북인데, 역시 종이책이 아니면 필사가 어렵다는 점을 새삼 깨달았다.

일상에서 기도 소재를 찾았다는 콰이스트 신부를 본받고 싶었다.

기도가 시같고, 시가 기도 같다. 그 경계선이 애매모호해서 좋다.

언젠가 나만의 기도문을 책으로 쓸 수 있는 날이 오겠지.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한줄서평: "주여 주여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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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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