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제: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 읽는 중
메모한 내용
>>>
'‘나를 좀 잘 봐주자.’ ‘나 자신과 너무 드잡이하지 말자.’ ‘나를 너무 모질게 대하지 말자.’'
'‘내 고민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 스스로 여기저기 찔리고 다니는 것은 아닐까? 조금 가볍게 살아보자.’
'나에게는 나의 이유가 있겠지요. 그렇게 다 자기 이유로 사는 거죠. 자기 이유로 사는 것, 그게 바로 ‘자유’겠지요.'
'누구도 당신만큼 당신을 잘 알지 못해요. 그러니 “당신은 늘 옳다!” 이 한마디, 믿으셔도 좋아요.'
>>>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연예인은 아니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는 이유가 궁금했다. 이것 또한 유행이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지난주 몇가지 일로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기분전환할 겸 e북을 구매했다.
일부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었으나, 대부분 솔직한 자기 이야기들은 흔히 말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들이었다.
요즘 십대, 이십대의 고민을 내가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이 책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그들의 아픔, 절망, 기쁨을 엿볼 수 있었다.
누구나 다 그럴 때가 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