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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회사 워크숍에서 각자에게 '회사는 XX이다'라고 정의하는 시간이 있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내게 회사는 광야다'라고 답했으며 회사는 내가 개척해 나가는 곳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검색어 '광야'로 티스토어 책을 검색해보니, 마침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의 저서를 발견했다.
참고로 나는 하용조 목사가 누구인지 몰랐으며 지금도 잘 모르겠다.


광야에 대한 나의 깨달음을 넓히기 위해 이 책을 읽었으며, 아래는 내가 메모한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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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우리를 낮추시고 시험하셔서 우리가 말을 듣는지 듣지 않는지 알고 싶어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것은‘순종과 헌신’입니다. 

광야에서 살 수 있는 비결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외롭고 고독하고 속상하고 상처받는 모든 원인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 안에 있는 사람은 배고프지 않습니다. 말씀 안에 있는 사람은 상처받지 않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웬만큼 때려도 아프지않습니다. 아픈 사람을 건드리면 아픈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볼 때,‘ 무엇을 가졌느냐, 많이 가졌느냐’가 행복의 기준이 아니라‘누구와 함께 있느냐’가 행복의 기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행복입니다. 가장 큰 행복은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길은 반드시 열려 있습니다. 한 길이 막혔다는 말은 다른 길은 열렸다는 말입니다. 막힌 길 때문에 절망하지 마십시오. 길이 막히면 다른 곳을 보십시오. 다른 길은 열려 있습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당신이 갈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광야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광야의 삶은 저주가 아니고 축복입니다. 광야자체가 아름답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광야에 비밀을 숨겨 놓으셨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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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가 아름다운 이유는 그 안에 주님 말씀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광야는 무한하지 아니며 끝이 보이는 여정이다.

책에 대한 평가는 5점 만점에 3점이다.
한줄 리뷰: "나는 사막에서 물 한모금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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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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