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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 fixed income 과목을 조금 더 이해하고자 대여한 서적이다.
7월말에 결과가 나올텐데 궁금하다. 사이트에 가보니 26일 경에 합격률 43%의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모든 투자의 중심은 금리이다.
투자 분석의 알파요 오메가는 금리이다.
술술 읽히는 구성은 아니었지만, 출판된 03년 당시에 금리 채권을 다룬 몇 안 되는 서적이라는 희소성이 있다.
그 정도로 대중, 서민들에게 금리와 채권은 다가가기 어려운 개념 또는 높은 진입 장벽이 존재하는 영역이다.
요즘은 인터넷 및 모바일 보급으로 지식과 정보의 평준화가 가속되어, 이러한 정보 접근에 대한 불평등은 상당부분 해소되었다.
이제는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도 애매모호하고, 인공지능과 인간이 겨루는 시대를 앞두고 있다.
나의 안식년 기간 학습한 내용을 어떻게 정리할까 고민 중이다.
CFA 공부할 때 느꼈지만 나는 어딘가 기록, 메모, 낙서해놓지 않으면 얼개가 잘 안 잡힌다.
지금 하는 부동산 공부도 어딘가에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다.
항상 나의 게으름과 3~5분짜리 시도 간에 끊임없는 다툼이 벌어진다.
누군가는 부러워하는 환경과 상황에 내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미소 짓자. ^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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