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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남의 아픔을 볼 줄 아는 것, 남의 아픔에 눈이 뜨이는 거라고.”
소질과 재능과 관심이 무엇인지 알려면 경험을 해봐야 한다. 우리 교육 실정을 비춰보면 중 · 고등학교만 가도 성적의 비중이 워...
아무것도 아니어도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부요富饒*한 사람이다. 그 사람은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다. 그 사람은 행복을 얻은 사람...
“네가 나를 아가페 하느냐?”
베드로는 이번에도 같은 대답을 한다.
“제가 필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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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나 어릴 적엔 다닐만 했는데 요즘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인터넷으로 정보의 수평화, 보편화, 민주화가 이루어졌고, 직업의 다양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는 나의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까. 숙련된 노동자를 양성하지도 못 하는 기관 아닌가.
최소한 교양과 인문학이라도 익힐 수 있을까. 급우들 사이에서 정글의 법칙, 사회적 인간의 생존법 등을 배우는건가. 멘토, 은사를 찾을 수 있을까. 학교란 제도가 없었던 수백~수천 년 전의 아이들보다, 지금 아이들이 더 지혜로울까. 운동만 하느라 다른 역량은 현저히 떨어지는 프로야구선수와, 성적만 챙기느라 다른 역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요즘 아이들과 무슨 차이점이 있을까.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한줄서평: "부요한 사람으로 늙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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