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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트럼프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Trump, the art of deal
내가 거래, deal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책 내용은 매우 흥미로웠다.
막말하는/ 고집불통/ 금수저/ 이상한 대통령 후보라는 딱지를 언론에서 붙이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가의 성공담, 철학 등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자서전이다보니, 미화된 사례에 대해서는 각자 판단해서 해석하면 된다)
그는 금수저라서 성공했다기 보다는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었다. (반면 그의 형은 40대 중반에 알코올 중독에 죽었다)
그 기회(금발, 백인, 학력, 아버지 재력 등)를 살리고 불렸다는 점은 트럼프의 재능이자 성과임이 분명하다.
꽤 두꺼운 책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추석 연휴에 읽었다.
"트럼프 당선을 대비해서, 관련 테마주 또는 투자대상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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