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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거창하나 막상 실체는 명확하지 않다.
무엇을 어떻게 거꾸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불분명하다.
우선 쌀밥/육류를 적게 섭취하고, 채소/견과류/과일을 자주 접해야 할 것 같다.

 

읽으며 메모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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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다. 몸을 무리하게 써서 염증이 생겼거나, 세균 등에 감염이 되었거나, 전자파에 노출되는 경우 등이다.

‘과식→인슐린 과다분비→배고픔→다시 과식’이라는 위험한 사이클이 형성되는 것이다.
현재 우리의 기대수명은 80세를 넘어 90세, 혹은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인슐린의 기대수명은 약 65세까지다.

 

당신의 입맛이 잘못 길들여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균형 잡힌 미각을 되찾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음식을 빠르게 먹는 습관은 미각중독의 원인인 동시에 결과이기도 하다. 미각중독인 사람은 보통 음식을 빨리 먹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은 우유, 멸치, 각종 견과류, 녹색채소 등인데 이런 음식은 대체로 비만인들이 멀리하는 것들이다.
탄수화물 음식을 1만큼 먹었다면 비탄수화물 음식은 그 2배인 2만큼 먹자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위의 크기가 아니라 식욕을 관할하는 뇌의 전반적인 활동인 ‘뇌위’다.
배가 고프다는 느낌이 약간 남아 있을 때 식사를 마친다. 이는 오키나와 사람들이 평생 동안 지키고 사는 원칙으로, 그 덕에 오래 사는 원인 중 하나이다.
배고픔도 일종의 스트레스이니 평소 배고픔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해두면 어지간한 스트레스는 끄떡없이 견뎌낼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이 생긴다.

 

하루에 1회 이상 새싹채소를 섭취하라 -새싹채소는 섬유질, 항산화물질 등의 복합작용으로 신체의 기초대사량을 이상적으로 향상시킨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6:2:2의 비율을 이루는 식사가 가장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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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허기짐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어렵다.
언제부터 인간은 하루 세끼를 먹게되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공장 출퇴근과 노동 인권이란 개념이 생겨한 산업사회 초장기일까, 자급자족하던 농업시대부터였을까.
신기하게도, 우리 체력은 하루에 한끼 또는 두끼만 먹어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매일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면, 몸도 건강해지고 돈도 아낄 수 있을 것 같다.
삼시세끼, 냉장고를 부탁해, 무한도전 배달편 등 인기프로그램을 보면, 우리는 먹기 위해 살고 먹음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걸로 보인다.
사랑하는 사람이 차려준 밥 한상, 내가 사랑하는 이에게 요리해주는 즐거움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한줄서평 "새싹채소. 배고픔.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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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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