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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는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이며, 정말 대충 훑어가면 읽었다.
감정을 다스린다는 것은 자신을 다스린다는 것이다.
인내, 인고, 참을성, 기다림, 지난함 등의 단어가 머리 속에 떠오른다.
아래는 간략히 메모한 내용이지만 핵심을 관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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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자신의 감정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은 좋고 싫은 감정들을 만드는 장본인은 바로 나 자신임을 깨닫고 인정하는 것이다
“내가 나를 걱정시켜.”
“내가 나를 슬프게 해.”
“내가 나를 화나게 해.”
“내가 나를 심란하게 해.”
이제 기분이 좋지 않을 때마다 감정의 ABC를 만들어보라.
ㅇ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A) ,
ㅇ이런 상황에서 머릿속을 스쳐간 생각들, 즉 이 일이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그것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B) ,
ㅇ정신적 · 신체적으로 어떻게 느끼고 행동했는지 (C) 를 짧게라도 메모해보라.
건강한 생각의 두 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사실에 근거를 둔다.
2. 우리가 바라는 기분과 행동에 이르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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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삶 속의 많은 복잡함은 간단함으로 설명, 이해 가능하다.
이 책은 그러한 가능성을 조금 보여주었다.
과잉의 시대에서 가장 갖기 어려운 덕목은 '상대적 결핍을 다스리는 지혜'일지도 모른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
한줄서평: "건강한 생각은 건강한 사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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