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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기다린 게 아니었다. 침묵 가운데 기다린 게 아니었다. 하나님과 ‘함께’ 기다렸다.'
'요나의 이야기에는 우리가 오랜 기다림으로 아픔과 사랑과 슬픔에 빠졌을 때 경험하는 기다림의 구덩이를 생각나게 하는 구덩이가 나...'
'우리가 기다릴 때 주님은 우리의 소망일 뿐 아니라 기다림 가운데 도움과 방패가 되려는 그분의 소망으로 우리를 채우신다. 이'
'오늘 우리에게 이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반석 위에 서는 것이다. 이 소망의 행위는 성경 전체에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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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 기다리는건 어렵지 않을까.
덜 고통스러울까.
사람의 일생 70년에서 기다림의 시간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약 40%인 30년은 잠자는데 소요되고,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5~10년 주기로 찾아오는 듯 하다.
나는 요즘 무엇을 기다리고 있을까.
어머니의 회복, 부모님의 구원, 아이들 성장, 아내의 자격증, 가족의 건강...
나 스스로에 대해서는 무엇을 바라고 기다리는건지 궁금하다.
오락가락하는 나의 모습. 높은 기대치와 낮은 자아상이 혼재된 상황임을 나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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