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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29.
평생 운동으로 검도를 택하고 2주 전에 등록했다.
운좋게 집 근처에 대한검도회 공인 도장 '국사검도관'이 있다.
홈페이지는 http://www.ilovekumdo.com/
현재 국가대표인 장성홍 관장님이 계신 곳이다.



주로 저녁반에 가는 30대가 주축인 것 같아 좋다.
퇴근길에 회사일과 모든 근심을 잊고, 심신을 수련할 수 있어 좋다.
열심히 운동한 후에 샤워하면 정말 개운하다. 밤에 잠도 더 잘 온다.

아직 배운지 2주밖에 안되 '검도'의 '검'자도 모르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검'자는 알게되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ㅋㅋ
일주일에 최소 3번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 인생 최초로 나 자신을 위해 올바르게 투자하는 기분이다^_^
내 인생 최초의 바람직한 취미생활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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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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